기록, 생각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기록, 생각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0)
    • scrap (2)
    • mine (4)
    • the wire (14)

검색 레이어

기록, 생각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mine

  • Little Fires Everywhere(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2020.12.24 by 김애몽

  • Eleanor Oliphant is Completely Fine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2020.12.24 by 김애몽

  • 빅 리틀 라이즈

    2020.07.17 by 김애몽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20.07.03 by 김애몽

Little Fires Everywhere(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Book Review > 원서읽기 Reese's Book Club 선정 책, 리즈 위더스푼은 이 소설의 드라마화에 제작자 겸 주연배우로 참여했다., 에 이어 리즈 북클럽 책을 읽었는데 셋 다 재밌었다. 리즈언니 나랑 잘 맞는듯... 작가는 중국계 미국인 Celest Ng. 이 책이 두번째 장편소설인데 데뷔작인 도 읽어볼 참이다. 잘 읽히고, 생각할 거리, 토론주제가 많다. 코로나 종식되고 독서모임 다시 시작하면 꼭 이 책을 추천할 참이다. 훌루 독점 공개라 드라마는 볼 방법이 없다. 리즈 위더스푼이랑 케리 워싱턴이 주인공인것을 알고 읽어서 그런지 마음 속에서 그림이 잘 그려졌다. 캐릭터 몰입에도 도움이 더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리즈 위더스푼은 의 매들린보다 엘리나 리처드슨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mine 2020. 12. 24. 10:30

Eleanor Oliphant is Completely Fine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 Book Review > 원서읽기 이 책을 다 읽는데에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영어 독서 모임에서 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책이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그야말로 '정독'을 하느라 더욱 그랬을 것이다. 초반에는 단어 뜻 찾느라, 비호감인 캐릭터들에 적응하느라 적잖은 애를 먹었다. 돌이켜보면 1/4 지점까지는 이야기에 녹아들기 힘들었다. 책을 잘못 골랐나 걱정 되기도 했다. 엘리너는 이미지화 하기 힘든 캐릭터다. 만약 이 소설이 영상화 된다면 캐스팅 디렉터가 매우 힘들 것 이다. 그녀는 내가 이제까지 읽은 그 어떤 소설 속 인물들보다 다채롭다. 도무지 얼굴을 상상할 수가 없다. 내가 아는 어떤 인물과 굉장히 닮았다 싶다가도 금세 변신해 버리고 만다. 그래서 더더욱 애착이 가고 사랑스럽다. 나는 엘리너가 ..

mine 2020. 12. 24. 09:53

빅 리틀 라이즈

Big Little Liesby Liane Moriarty 원작 소설과 TV 시리즈를 모두 끝냈다.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엄청나다.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다. 완전 푹 빠져서 봤다. 가벼운 스낵북인 줄 알았는데 이리도 남는게 많다니. 이 작가의 필력과 저력에 감탄했다. 다른 작품들도 찾아 읽어보게 될 것 같다. *the cast 표지부터 HBO 시리즈의 오피셜 포스터를 썼기 때문에 인물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비쥬얼 이미지를 안고 읽었다. 원작을 먼저 읽은 사람들이 드라마화 소식을 접하고 하나같이 '찰떡 캐스팅' 이라 감탄했다는데 나도 그런 희열을 느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애초에 후덜덜한 캐스팅 라인업 보고 끌려서 책도 읽게 된 거다. [매들린-리즈 위더스푼,] [셀레스트-니콜 키드..

mine 2020. 7. 17. 11:5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2019년의 봄, 넷플릭스 그리고 정수기. 그 날은 정수기 정기 점검을 받기로 되어 있었다. 때문에 오늘의 홈트는 자동으로 취소, 영화나 보지 뭐 라고 생각했다. 딱히 정해 둔 영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냥 너무 빡세지 않은 걸로, 그치만 너무 가벼운 것도 싫어. 가입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넷플릭스를 켜고 이리저리 영화 목록을 뒤적이다 '이거면 되겠다' 싶어 선택한 것이 이었다. 내가 당시 이 영화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은 퀴어 영화 라는 것, 아카데미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에서 좋은 평을 받았고, 팬덤이 있고, 에서 인상깊게 보았던 미남 배우 아미 해머가 나온 다는 것 정도였다. 영화의 오 분의 일 정도 보았을 때 점검원이 왔다. 나는 그대로 영화를 보고 그 분은 정수기..

mine 2020. 7. 3. 10:5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기록, 생각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